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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여행

북경 올림픽 주경기장 '둥지' 겨울 놀이 동산으로 탈바꿈

북경 올림픽 주경기장 '둥지' 겨울 놀이 동산으로 탈바꿈

2008년 하계 올림픽이 개최된 북경 올림픽 주경기장 '둥지'가 겨울 놀이 동산으로 개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인공 눈을 주경기장 내부는 물론 외부까지 도배를 하여,, 북경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스키어 및 보더를 위한 슬로프를 만들고 벨트형 리프트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를 위해 눈 썰매장까지 만들었네요.

눈을 가지고 놀고 있는 한 아이의 모습입니다. 기뻐 보이네요.

경기장 내부에는 여러 가지 놀이 시설이 ㄷ르어섰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형 테이블 축구 게임입니다.

눈으로 만든 거대 조형물도 눈에 띕니다.

행복한 아이의 웃음이네요.

입장료는 중국 위안화로 180위안, 약 한화로, 28,000원 정도입니다.
잠실 주경기장을 저렇게 오픈하면, 교통 체증으로 욕 먹겠죠?

땅떵어리가 넓은 중국이기에 가능한 풍경인것 같습니다.
중국의 스케일에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출처 : http://news.bbc.co.uk/2/hi/asia-pacific/8442051.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