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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TV/방송/연예

추노의 대길 언니는 여자? 추노의 대길 언니는 여자? 6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에 독특한 호칭법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조선시대 도망간 노비를 쫓는 사냥꾼인 추노꾼을 다룬 '추노'에서 남자주인공들이 서로를 '언니'라 부르고 있는 것. 조선 최고의 추노꾼 대길(장혁)과, 그를 따르는 왕손(김지석) 및 최장군(한정수) 등은 줄곧 '언니'라는 호칭을 썼습니다. 도망간 노비인 업복(공형진)과 그의 가족을 잡아온 댓가로 받은 돈을 나누는 과정에서 "언니, 조금만 더 쓰자" "언니가 잘 좀 얘기해 봐"라는 의외의 대사가 오갑니다. 분명 대길 언니는 남자인데, 왜 언니라는 표헌을 쓴 걸까요? 언니의 어원을 따져보면, '언니'는 '맨 처음 태어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 '언니'라는 단어는 .. 더보기
추격자 - 인간성을 찾기 위한 끈질긴 여정.... 2009년 12월 28일 22시, OCN을 통해 그 유명한 추격자를 보았습니다. 한창 연쇄 살인범으로 세상이 떠들썩 하던 시기에 개봉하여, 대박을 터트린 추격자.. 시간 떼우기로 보기 시작한 영화가 제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지영민 지영민, 극 중, 연쇄 살인범으인 그는 왜 그토록 참흑한 살인을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없이 그저 태연하게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입니다. 그의 입을 통해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 그저 사이코 패스일 뿐... 엄중호 엄중호, 지영민과의 악연으로 지영민을 쫓게 되는 추격자...전직 경찰로써, 비리를 저지르고 퇴직하여, 출장안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영민의 누이를 찾아가 잃어버린 미진에게 들어간 돈 2000만원에 대해 각서를 강요하는 악마 같은 놈.. 더보기
1박 2일...옷벗기 게임은 너무하잖아.... 토요일 오후의 천하무적 야구단, 일요일 오후의 1박 2일... 무료한 주말 저녁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제가 주로 시청하는 TV 프로입니다. 특히, 1박 2일은 국내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각 멤버의 독특한 매력이, 저를 아주 재밌게 해 줍니다. 하지만, 3년여간 이어온 1박 2일, 이제는 소재가 떨어져 가는 것일까요?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설정 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22일 반영 분이었던, 혹한기 대비 캠프... 은지원의 노출을 건 복불복 게임... 물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만, 이건 좀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요일 저녁 시간, 6시 부터 8시.. 가족들이 둘러 앉아, 저녁도 먹고, TV 시청을 할 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이러한 시간대에, 옷벗시 게임이라니.. 게다가, 은지원.. 더보기
1박 2일 복불복 게임...누가 가장 잘 걸리나? 이번 1박 2일 혹한기 대비 캠프, 많은 재미와 아름다운 전경 등 많은 재미를 시청자에게 제공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여러 가지 복불복 게임이 진행되었지만, 그 중에 빈 밥그릇을 선택하면 걸리는 복불복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는, 첫 타자 강호동 패스, 두 번째 MC 몽 패스, 세번째 김C 패스, 네번째 이승기의 선택, 그는 결국, 빈 밥 그릇을 선택하여, 혹한기 대비 캠프에 두 번재로 입소하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복불복 게임이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는 아니지만, 1박 2일만의 흥미진진함을 선사해 주고 있는 1박 2일의 재미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이승기가 걸린 복불복 게임... 1. 이승기가 걸릴 확율을 얼마일가요? 2. 몇 번째로 선택해야 가장 이로울까요? 한명이 밥 그릇을 .. 더보기